[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윤도일 새마을지도자 포항시협의회장은 2020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았다.
최근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훈장증을 전수 받은 윤도일 회장은 전 상대2동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통합 상대동 초대회장을 6년간 역임하고 포항시협의회장에 6년째 재임중이다.
윤 회장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마다가스타르 농어촌생활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베트남결혼이주여성 친정집 지어주기를 통해 16채의 집을 지어주는 등 저개발 10여 개국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새마을세계화 전파와 봉사를 솔선수범했다.
특히 윤 회장은 올해 1월 코로나 방역단을 꾸려 다중이용시설과 위생취약지역에 빈틈없는 방역을 전개해 초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포항시 29개읍면동 지도자방역단을 구성해 매년 5월부터11월까지 매주3회에 걸처 쓰레기장, 오물처리장과 위생취약지역의 방역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개선에도 앞장섰다.
또한 형상강 둔치에 양삼나무15만5,000본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포항시로 거듭나는데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들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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