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상담교사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 1월 2일 도내 고3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정시모집 1대1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및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통지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방역 차원에서 모든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원활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와 대학진학지원단 20명의 선생님들이 1대1 맞춤형 비대면 화상 상담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진학상담은 샐비온 플랫폼을 활용해 20명의 상담교사들이 20개의 채널을 확보, 사전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1월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까지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학상담-온라인상담’신청 또는 전화로 비대면 화상 상담을 신청하면 수시로 대입지원관 및 진학전문파견교사로부터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21 정시모집 1대1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 활동을 통해 최신의 정시상담프로그램을 활용, 보다 정확한 진학정보자료를 제공해 2021 대학입학 정시 전형 준비와 대학진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