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30여명 대상…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진행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암관리사업 전문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0년도 전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평가 개정안(전라북도 건강안전과 박혜영) ▲자궁경부암의 이해와 예방(전북대병원 조동휴) ▲참여형 프로그램;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 등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