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 검사 결과 양성 판정…확진자 9명으로 늘어
[더팩트ㅣ화순=허지현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일 동일집단 격리 중인 A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환자 63명과 의료진 18명에 대해 이날 5차 진단검사결과를 실시했고, 그 중 환자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거주자인 이 확진자는 전남 499번으로 분류됐다.
화순군은 확진 판정을 통보 받은 즉시 확진자를 격리 조치하고 전라남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A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2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9일 현재 9명으로 늘었다. 화순군 전체 확진자 수도 이날 하루 동안 화순읍 주민(전남 496번) 1명을 포함한 2명이 추가돼 30명이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이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모든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지만, 솔직히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군민들의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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