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능시험 차분히 시작됐다

김천에서는 3일 1256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 가운데 김천고 외 5개의 수험장에서 2021년도 수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 코로나 확진학생 1명과 밀접접촉자 1명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보고 있다.김천고에 설치된 수능시험장 입구로 수험생들이 걸어가고 있다/김천=김서업 기자

코로나 확진학생1명,밀접접촉자 1명...별도시험장에서 시험

[더팩트ㅣ김천 =김서업 기자] 경북 김천에서는 3일 1256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 가운데 김천고 외 5개의 수험장에서 2021년도 수능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수능은 김천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응원행사가 사라진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지게 됐다.

수험생들은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차분하게 수험장으로 향했다.

한편 김천의 코로나 확진학생 1명은 포항에서,밀접 접촉자 한 명은 김천의 별도 수험장에서 수능시험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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