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 심포지엄, 에어페스티벌, 지방공항 활성화 용역으로 힘찬 비상 꿈군다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경북도가 통합신공항 추진 활성화를 위해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
19일 도 통합신공항추진단은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시도민홍비 8억3000만원 등 12억4900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통합신공항과 지방공항 활성화 용역비 5억9000만원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신규사업 내역은 항공우주산업박람회와 함께 통합신공항 심포지엄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신공항 성공을 기원하는 에어페스티벌도 함께 열 계획이다.
시.도민들이 VR을 통해 미래 통합신공항 모습과 항공조정, 가상 비행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시설 등을 설치한다.
뿐만아니라 통합신공항 연계 지방도로 조사,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비사업발굴, 통합신공항 주변 퇴거래 허가구역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 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 최혁준 단장은"통합신공항과 지방공항과 연계한 국비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해 성공적 사례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