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성슬기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융합디자인학부 시각영상디자인전공은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제37회 졸업작품전 ‘END;AND’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졸업작품전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 광고 포스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주제인 ‘END;AND’는 4년의 대학 생활이 졸업을 통해 끝맺음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디자인을 보고 세상을 보고자 하는 11명의 시각영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지만 소중한 움직임을 담았다.

강철구 지도교수는 "지난 4년간의 열정을 담아 준비한 이번 졸업작품전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영상언어와 이야기가 전시를 통해 크게 울려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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