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교생 1명 코로나19 확진

타지역 장례식 참석... 확진자와 동선 겹쳐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대학 수능시험을 10여일 앞둔 가운데 포항의 고등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 금요일 영덕의 모 요양병원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친척관계인 서울지역 480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겹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교육 당국은 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교직원 및 재학생 전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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