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현장의 소리를 담아 제주교육 발전방향 모색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일 도교육청 4층 제5회의실에서 ‘제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을 위촉, 제주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은 제주도교육청 전경 /제주도교육청 제공

제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 출범…각계 전문가 등 20명 참여

[더팩트ㅣ제주=김용덕 기자]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4일 도교육청 4층 제5회의실에서 ‘제5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을 위촉, 제주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위촉직 15명, 당연직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에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은 △제주교육의 주요 교육시책 추진 상황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제주교육발전의 기본방향 및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제주교육발전에 관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4일 첫 회의에서는 △2021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제안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학력격차‧특성화고 취업 현황‧체육시설 관리‧수능대비 등 현장 의견 모니터링 △미래 제주교육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현장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의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제주교육 비전 모니터단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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