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 중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전수검사 업무에 참여한 서구보건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원에 대해 조사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집단 발생과 관련해 전수검사 업무에 참여했으며 이후 11월 3일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이에 서구보건소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보건소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로는 보기 어렵다. 현재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1월 1일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으나 격리 중 증상 발생해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은 3명 이후로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