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 채택

22일 부산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의원들이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부산 동구의회 제공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검증결과 신뢰 잃어 수용할 수 없다"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 동구의회(의장 김성식)는 22일 개최된 '제290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공동으로 '가덕신공항 건설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에는 검증위원회의 검증과정과 분과별 보고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가덕신공한 건설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동구의회는"신뢰성을 잃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의 검증결과를 더 이상 수용할 수 없고 관문공항 건설을 오랫동안 바라온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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