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돈사 화재…축사 2동·돼지 1185마리 불에 타

경남 합천군 야로면 묵곡1리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소방헬기 3대 등 동원 1시간만에 진압…정확한 원인 조사중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15일 오후 2시12분쯤 경남 합천군 야로면 묵촌1구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등 19대를 투입해 화재진화에 나서 이날 오후 3시20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돈사 2동과 돼지 1185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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