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성=권병건 기자〕 경북 의성군이 ‘통합신공항 이전 지원사업’ 자문단을 위촉했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이전 지원사업’ 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군 공항이전, 소통 및 갈등관리, 지역개발, 컨설팅 등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자문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지원에 관한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지식과 역량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달 2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관련 의성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 발표 이후 사업 구체화와 사업시행까지 21명의 전문가 의견을 물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