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근무 중 의심 증상 나타나 보건소에서 검사후 양성 판정
[더팩트ㅣ포항=김달년 기자] 포항시는 23일, 대구에 거주하며 포항 북구의 직장에 다니는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0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1일 회사 차량으로 출근 후 직장근무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포항 북구보건소에서 검사 후 회사숙소에 자가 격리 했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최초 인지 보건소에서 사례조사 및 접촉자 분류 조치에 따라 포항지역 발생자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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