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배짱 공사하다 딱 걸려 경찰에 고발당해

17일 포스코 건설이 공사하는 포스코 포항홍보관 및 문화조성공사를 하면서 세륜.세차 시설 2대를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 포항시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다./포항=오주섭기자

포스코 포항홍보관 및 문화조성공사 현장 환경보전법 위반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포스코 건설이 배짱으로 공사를 하다 경찰에 고발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포항시는 지난17일 포스코 건설을 대기환경보전법 비산먼지억제조치 미이행 위반혐의로 포항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보다 앞서 15일 포스코 건설이 공사하는 포스코 포항홍보관 및 문화조성공사를 하면서 세륜.세차 시설 2대를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 적발했다.

또 포스코 건설이 이 공사장에 살수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변경 신고를 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 적발 된 사후조치다.

한편 포스코 건설은 포항시 남구 괴동동 일원에 연면적 3492.29㎡,건축면적 2052.04㎡, 총사업부지 4만34㎡,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포스코 포항홍보관 및 문화조성공사를 내년 2월28일까지 준공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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