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일 청정지역 연천군 뚫려…종로 확진자 가족

사랑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20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관계자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이새롬 기자

경기도 누적 확진자 2220명

[더팩트ㅣ김성훈 윤용민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연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경기도와 연천군에 따르면 전곡읍에 사는 주민 A 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가족 1명이 서울 종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자 전날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경기지역 31개 시·군 모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오게 된 것이다.

보건 당국은 A 씨의 주거지와 주변을 소독하는 동시에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3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220명이 됐다.

지역별로 신규 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수원시가 12명으로 가장 많다. 용인시에선 1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남양주·고양·안양시는 각 7명씩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88명 늘어난 1만6346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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