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소나기 그친 6월 마지막 주말…낮 최고 32도 '땡볕'


서울 한낮 32도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야외활동 자제"

6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27일 전국에 내렸던 소나기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송호영 기자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6월의 마지막 주말이자 토요일인 27일 전국에 내렸던 소나기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철원 17도 △원주 18도 △강릉 17도 △충주 17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철원 31도 △원주 30도 △강릉 26도 △충주 29도 △대전 31도 △세종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제주 25도 등이다.

자외선 지수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 남동쪽 안쪽 먼바다와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오전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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