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교신이라는 SF적 설정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깊이 있게 탐구한 박성일 저자의 신간 장편소설 <마지막 접속>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단순한 과학 기술의 나열이나 화려한 우주 전투 대신, 기록과 대화, 관측과 침묵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서사 구조를 취하고 있다. 저자는 거대한 우주적 사건 앞에 직면한 인간 문명과 윤리, 사랑과 선택, 그리고 ‘질문을 멈추지 않는 존재로서의 인간’의 모습을 정교하게 그려 냈다.
저자 박성일은 "외계 문명, 인공지능, 미래 사회라는 소재 위에 윤리와 철학, 인간관계를 배치하고자 했다"며 "독자들에게 ‘답보다 오래 남는 것은 질문’이라는 메시지가 닿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전했다.
저자 박성일은 28년 동안 치열한 언론 현장을 지켜온 사진기자이며, 현재 아시아투데이 사진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업 작가나 문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첫 장편소설 <나는 보헤미안을 사랑한다>로 데뷔한 바 있다.
현장을 기록하는 사진기자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우주적 상상력이 결합된 <마지막 접속>은 올봄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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