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전주 최고 28도…초여름 날씨 이어져


중부내륙, 일교차 20도까지

세월호참사 12주기인 16일 대전과 전주가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내륙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다.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져 중부 내륙은 20도까지 예상된다./더팩트DB

[더팩트ㅣ강주영 기자] 세월호참사 12주기인 16일 대전과 전주가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내륙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덥겠다.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져 중부 내륙은 20도까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8도로 전망된다. 평년 기온(최저 3~10도, 최고 16~21도)과 비교해 2도 가량 높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철원 7도 △원주 9도 △강릉 8도 △충주 8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울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철원 27도 △원주 27도 △강릉 16도 △충주 27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오전부터 흐릴 수 있겠다.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순간풍속 70km/h 이상의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도 예상된다. 남해먼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1.5~3.5m 높이의 물결이 일면서 풍량특보도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는 오전 6~9시 동풍의 영향으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상태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낮과 밤 사이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가 필요하겠고, 전역 곳곳의 대기가 건조해 화재 사고에 주의해야겠다"며 "남해 해상에는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기상정보를 각별히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juy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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