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개그맨 황기순·김종하 임종국 황금 라인업 마당놀이


1월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온달아 평강아'
전석 1만 원 '착한 가격', 문화 문턱 낮춘 '친화 무대'

코미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가 오는 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 진행된다. 황기순(사진 오른쪽), 김종하(왼쪽), 임종국, 최낙희, 이정용, 김수미, 김완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과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풍미했던 전설의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코미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가 오는 31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 진행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폭소 한마당’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코미디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는 서승만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끈다. 서승만 특유의 빠른 호흡과 재치 있는 구성, 관객과 소통하는 마당놀이 형식이 결합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이름만 들어도 웃음이 떠오르는 황기순, 김종하, 임종국, 최낙희, 이정용, 김수미, 김완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과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오랜 시간 방송과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호흡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마당놀이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온달아 평강아'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구려 설화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를 코미디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객 참여 요소와 즉흥적인 애드리브가 어우러져 매 회차마다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마당놀이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번 공연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전석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 때문이다. 제작진은 "문화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착한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진과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웃음의 타이밍부터 관객과의 호흡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마당놀이 특유의 생동감을 살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경기아트센터

현재 출연진과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웃음의 타이밍부터 관객과의 호흡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마당놀이 특유의 생동감을 살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주요 출연자 중 한 명인 황기순은 "MBC 코미디언실 출신 개그맨들이 뭉친 폭소 무대"라며 "단순히 웃기기만 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를 주고받는 진짜 마당놀이의 맛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운 겨울, 웃음으로 마음을 녹이고 싶은 관객들에게 코미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들의 입담과 연기, 그리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감 넘치는 웃음이 수원 경기아트센터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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