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낮 최고 30도


일교차 15도 내외...건강관리 유의

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더위가 시작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 터널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일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 등에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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