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끼, 예술 스포츠 결합 아트마라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


미술전문가 강연 통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 제시
플리마켓과 현장 경매 진행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갤러리끼(대표 이광기)가 주관하는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이 예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아트마라톤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갤러리끼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갤러리끼(대표 이광기)가 주관하는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이 예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아트마라톤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3일간의 축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의 전시와 함께, 강연, 플리마켓, 그리고 파주아트마라톤까지, 관람객들은 예술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경험을 누렸다.

페스티벌 기간 강연에는 조상인(백상미술정책연구소 소장, 서울경제 미술전문기자), 안현정(미술평론가), 이지현(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 공훈의(고도화 사회 이니셔티브 대표)로 예술 애호가들부터 일반 관람객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플리마켓에는 줄로그, 가죽공방 혀니더기, 메이크디, 뮌더그릇등 지역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일까지(월요일은 휴관) 2019-2024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과 함께하는 아트페어로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이번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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