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장 박명배와 그의 제자전 '우리 목가구의 멋과 아름다움'


22~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전시
반닫이, 문갑, 탁자 등 전통 목가구 작품 50여점 선보여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보유자 박명배 장인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전통 목가구 전시회 '우리 목가구의 멋과 아름다움(후원: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이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반닫이, 문갑, 탁자, 약장, 책장 등 전통 목가구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박명배 장인은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인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에서 소목과정을 31년째 출강하며 우리 목가구를 알리고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제자들이 모여 만든 '목야회' 회원들과 전통가구의 계승발전을 위해 해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귀중한 무형유산인 전통 목가구를 통해 전통공예의 깊이와 전통 목가구의 아름다움 및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박명배 장인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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