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수요일인 25일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경상권과 제주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철원 13도 △원주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세종 16도 △대구 17도 △부산 22도 △광주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6도 △철원 27도 △원주 28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광주 30도 △제주 29도 등이다.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 경상권해안과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도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30도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며 "강원내륙과 경북권내륙, 그 밖의 내륙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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