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영봉 기자] 목요일인 5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 등 지역에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는 이날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제주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5~10㎜,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 5㎜ 내외, 강원영서남부·대전·세종·충북·충남 5㎜ 미만, 제주 5~20㎜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1도 △철원 21도 △원주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세종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광주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철원 28도 △원주 30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세종 31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광주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안개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부터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되고 오후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제주로 확대되겠다"며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말했다.
kyb@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