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문화예술 기획사 아트숨비(대표 김민)가 주관한 '뮤지엄인 핸드x신비아파트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25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동네에 놀러 온 신비'를 주제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 대상으로 진행, 총 150여 작품이 등록됐다.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유치부 박주은, 초등 저학년부 안아린, 초등 고학년부 장예슬 학생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 6명, 오늘의 아티스트 상 50명 등 수상자 총 60명에게 상장 등을 수여했다.
뮤지엄 인 핸드는 한국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해 온 예술기획사 아트숨비가 론칭한 온라인 플랫폼 브랜드로 소속 아티스트의 작품과 세계관을 주제로 아트 키트(Art Kit)와 아트 굿즈(Art Goods)를 제작,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 아트숨비 대표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린 예술가들이 뮤지엄 인 핸드와 함께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엄인핸드x신비아파트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뮤지엄 인 핸드 팝업스토어는 코엑스몰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며 신비아파트 컬러링 체험 및 다양한 예술 체험활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