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광전별빛방,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310만원 기부


현실적 양육 어려워 친권 포기한 국내입양아 지원
"임영웅 선한영향력 전파 위해 자원봉사 등 기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광전별빛방이 8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이곳은 미아 또는 학대나 방임된 만3세 미만 아동을 일시보호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광전별빛방이 8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금 31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며 76년부터 광주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또는 학대나 방임된 만3세 미만 아동을 일시보호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또 불가피한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워 친권을 포기한 경우 국내입양 결연과 분리보호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우선으로 하며 보호기간 종료 아동을 가정위탁과 양육시설로 전원조치하는데 정성을 다하는 시설이다.

2023년 임영웅 가수의 생일때와 추석에 이어 세번째 광주영아일시보호소와 인연을 맺어 활동해온 영웅시대광전별빛방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장애를 가진 영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웅시대광전별빛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측도 "가수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실천해 준 영웅시대광전별빛방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아끼지 않는다" 고마움을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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