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임영웅 가수 데뷔 8주년 기념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80만 원을 부산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저소득층 아동지원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일원으로 끝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온 팬들에게 오늘(8일)은 가수 임영웅이 2016년 8월 8일 첫 데뷔한 이후 꼭 8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이날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나눔리더스 골드 회원(누적 기부금 5000 만원 초과 기부하는 모임단체)으로 부산사랑의열매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은 중·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리더스클럽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부산남수해는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4주년을 기념하며 부산사랑의열매 착한팬클럽 1호(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전제로 한 3년 내 3000 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팬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기탁된 성금 1080만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부산시 남구청(360만원), 수영구청(360만원), 해운대구청(360만원)을 통해 각 구마다 정해진 지정기탁금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을 추천 받아 개별 지원된다.
'영웅시대 With Hero 부산남수해’ 는 부산의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를 주축으로 모인 부산에 있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현재까지 부산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6000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