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보령방, 대천애육원에 200여만 원 후원금


보령 소재 대천애육원에 후원금과 후원물품 전달
"손길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다짐

함께하는 영웅시대 보령방 회원들은 임영웅 아티스트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지난 3일 보령시 소재의 대천애육원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보령방이 훈훈한 이웃사랑에 나섰다.

함께하는 영웅시대 보령방 회원들은 임영웅 아티스트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지난 3일 보령시 소재의 대천애육원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천애육원은 고아 및 학대로 인해 부모와 격리된 어린이들이 기거하는 곳으로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천애육원 방문에서는 후원금 100만 원과 라면 10 상자, 과일, 햄버거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함해 총 200여만 원을 후원했다.

함께하는 보령방은 그동안 충남 연합방과 함께 2021년부터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를 이어왔다. 2023부터는 대전충남연합방과 다 같이 네팔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학용품 및 겨울용품등을 후원해 왔다.

영웅시대 보령방은 "가까운 지역 가까운 우리 이웃들에도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기부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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