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배우 조병규가 사랑의 열매와 함께 하는 한국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루푸탑 특별무대에 선다.
조병규는 31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명동 케이팝프랜즈에서 스타와 함께 하는 기부확산 프로젝트 '저스트 미라클'(Just Miracle It's My Pleasure) 기부이벤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주)하이퍼 플로우(대표 문유선)가 주관하고, 사랑의 열매, 국제산타클로스한국위원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킴스델리마켓 등이 지원 또는 협력, 협찬사로 함께 한다.
조병규는 지난 19일 사랑의 열매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 앰버서더에 위촉됐다.
앞서 조병규는 엠버서더 위촉식에 참석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작은 기적, '저스트 미라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한 뒤 "뜻깊은 행사에 팬들이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 캠페인인 '저스트 미라클'은 스타의 재능기부 참여로 이뤄지며 참여기업상품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프로젝트다.
저스트미라클 주관사인 (주)하이퍼 플로우의 관계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스타와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제품들이 SNS 및 JUST MIRACLE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라며 "팬덤과 대중은 착한 소비로 'It's my pleasure!' 도네이션 프로젝트 캠페인에 참여자가 돼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2015년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해 2018년 말 방영된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인지도를 쌓은 뒤, 2019년 '나 혼자 산다'와 SBS '스토브리그',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