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10일 36차 정기 후원과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정기후원비 70만 원으로 식사재료 준비와 조리 및 배식을 실시했다.
스터디하우스는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에서 독거노인들 위해 3년 가까이 봉사를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수요일에 정기적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고 특별한 기념일에는 특별기부와 김장봉사, 연탄기부 등 선한 영향력 실천을 해왔다.
정기후원과 연탄후원 등 특별후원금은 현재까지 총 누적 6530만 원에 달한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혼자가 아닌 같이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