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임영웅가수 33번째 생일을 맞아 행복 가득한 온기를 전했다.
웅바라기스쿨은 임영웅과 함께 뜻깊은 생일 축하를 하고자 1227만 원의 기부액을 모아 전달했다.
임영웅 가수의 진정성 있는 노래와 따뜻한 배려가 영웅시대 팬심으로 집약된 이번 기부금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인들을 돕는데 지원된다.
웅바라기스쿨회원들은 4년째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연간 2회씩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며 삶의 활력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월 16일을 '건행DAY'로 정해 송파구 청소년들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150만원씩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11번째 이어오고 있다.
웅바기기스쿨은 임영웅 가수 덕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6427만 600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