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제주, 도내 어려운 이웃 위해 500만원 기탁


임영웅 생일(6월16일) 기념해 '선한 영향력' 전파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지역 사회 확산됐으면"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14일 제주 케어하우스에서 생일(6월16일)을 기념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전후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팬클럽 영웅시대의 선행물결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14일 제주 케어하우스에서 생일(6월16일)을 기념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웅시대 제주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으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제주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가수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제주는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우도 검멀레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플로깅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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