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전북방, 시각장애인협회에 631만원 기부


전북방 4년 전부터 연간 2회 꾸준히 기부 행사
300여명 시각장애인협 회원들에 '희망의 불빛'

영웅시대 전북방은 10일 전주 시각장애인 협회에 631만원을 기부했다. 4년전부터 연간 2회 꾸준히 기부행사를 이어온 영웅시대 전북방은 올해는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기부를 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은 오는 16일 34번째 생일을 맞는다. 팬클럽 영웅시대의 생일맞이 이벤트가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웅시대 전북방은 10일 전주 시각장애인 협회에 631만원을 기부했다.

4년전부터 연간 2회 꾸준히 기부행사를 이어온 영웅시대 전북방은 올해는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기부를 했다.

전북시각장애인 협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300여명의 회원들에게 희망의 불빛을 안겨주고 있다.

전주시각장애인 협회 관계자는 "보이지는 않지만 임영웅의 노래소리를 들으면 포근하고 따뜻한 온기를 느꼈는데 팬분들 역시 임영웅 가수의 따뜻함을 닮아 좋은일에 앞장서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전북방은 앞으로도 임영웅 가수와 함께 따뜻함을 실천하는 영웅시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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