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단오' 서울 한낮 30도 더워…곳곳 소나기


낮 최고기온 25~33도

기상청에 따르면 단오인 오늘(10일) 전국이 덥고 서울이 한낮에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다. /더팩트 DB

[더팩트│성강현 기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명절 '단오'(음력 5월 5일)인 오늘(10일) 전국이 덥고 서울이 한낮에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경상권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남부내륙과 강원중·남부산지, 충북북부, 경북권내륙, 경남북서·중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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