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따뜻한 사랑을 전파했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 시설장(차영희)은 29일 "최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자, 평화의집의 후원단체인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으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알렸다.
이번 후원은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5번째 후원활동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꾸준히 중증장애인의 삶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3021만 원이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님의 생일(6월16일)을 맞이해 시설에거주중인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한다"면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평화의집 관계자는 "임영웅님의 생일을 평화의집도 미리 축하드리고 임영웅님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관심과 선한 영향력으로 평화의집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의 투명한 사용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선한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