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수도권·강원 빗방울


아침 최저 12~19도, 낮 최고 19~30도

금요일인 24일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요란한 비가 예보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금요일인 24일은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춘천 15도 △철원 15도 △원주 15도 △강릉 17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광주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철원 24도 △원주 25도 △강릉 20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광주 30도 △제주 24도 등이다.

늦은 새벽인 3~6시부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서남부 등 일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이슬비가 내리고 오후 3~6시부터 6~9시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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