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교차 20도 이상…남부·제주 오후부터 흐림


아침 최저기온 2~12도, 낮 최고기온 13~24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1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24도가 되겠다. 사진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꽃 나들이를 하고 있는 모습. /인천=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화요일은 2일은 낮 기온이 15~20도 이상 오르며 포근하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3~2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3도 △철원 2도 △원주 6도 △강릉 9도 △대전 7도 △세종 5도 △대구 9도 △부산 12도 △광주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춘천 22도 △철원 22도 △원주 24도 △강릉 17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광주 23도 △제주 21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는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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