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임영웅의 '미스터 트롯 진' 탄생 4주년을 기념해 파주시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선한 행보를 실천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지난 5일(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4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는 총 30개 가정에 문화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 전날인 3월 14일은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정된 지 4주년이다.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을 의미있게 기억하고 따뜻하게 기념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새학기를 맞는 3월, 장애인 가정 청소년의 학습 의지 고취와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습지 및 문구류 구입 등 교육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기획됐다.
김희연 서포터즈 회장은 "문화상품권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가정의 청소년이 학습의 어려움과 부담 없이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나눔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