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훈훈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했다.
대구 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 회원들은 최근 포항 용흥동행정복지센타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40포와 포항 양로원 햇빛마을에 100만원상당 휴지 기부를 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포항 영웅시대 영웅바라기는 지난 6월에도 최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세대에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100포(250만원 상당)를 대구 동구청에 기탁한 바 있다.
회원들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4년째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195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