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팝 대표작가 20여명 참여 '팝the용문' 기획전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끼 용문점에서 개최

포스트-팝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선보이는 팝the용문 기획전이 열린다. 기획전은 서울 용산의 용문시장 용금맥 축제와 함께한다. /갤러리 끼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포스트-팝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선보이는 '팝the용문' 기획전이 열린다.

갤러리 끼(대표 이광기)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끼 용문점에서 '팝the용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포스트 팝을 대표하는 20여 명의 작가(백사이드 웍스, 야마구치 마사토, 코닉스, 클레온 피터슨, 마유카 야마모토, 그라플렉스, 김민경, 강준석, 김선우, 에릭파커, 이경미, 옥승철, 유타카 하시모토, 문형태, 리 건, 이사라, 한상윤, 순 영, 이재성, 김민기)와 작품 5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갤러리 끼(대표 이광기, 사진)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끼 용문점에서 팝the용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장료는 무료다. /갤러리 끼

팝아트의 계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대상과 대중문화, 고급 미술을 재치 있게 넘나드는 포스트-팝(Post-Pop) 기획전은 70여 년 전통을 지닌 용문시장에 젊은 작가와 컬렉터의 유입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여러 세대가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지형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 용산의 용문시장 '용금맥 축제'와 함께하는 의미로 금요일, 토요일은 특별히 저녁 9시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화~목요일(11:00 ~18:00) 금~토요일(13:00 ~21:00)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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