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가을 하늘 아래 무더위 "일교차 주의"


서울은 낮 최고 기온 30도
제주도 흐리다 한 때 비 예보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6일 오후 충남 예산시 백송농장에서 수확을 앞둔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무더위 속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

낮 기온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서 섭씨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25~30도가 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경기 북동부, 강원 북부 내륙 5㎜ 내외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s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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