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FACT] 고급형 DSLR vs 갤럭시S23…'슈퍼 블루문'을 찍다 (영상)


31일 밤하늘에 떠오른 '슈퍼 블루문'
고급형 DSLR과 스마트폰 촬영 비교
다음 관측은 2037년 1월 31일 가능

[더팩트ㅣ인천=이덕인 기자] 한 달 중 두 번째 뜬 보름달이면서 올해 가장 큰 달인 '슈퍼 블루문'이 8월 31일 밤하늘을 채웠는데요.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7시 29분입니다.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가량 더 밝습니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드문 현상으로 다음 관측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에 가능합니다.

<더팩트>는 이 광경을 놓치고 싶지 않아 2개의 촬영 장비를 꺼냈습니다. 고급형 DSLR과 스마트폰입니다. '슈퍼 블루문'을 바라보고 니콘 D5(4K 30p) 400mm 줌렌즈와 삼성 갤럭시S23(8K 30p) 최대 줌을 이용해 촬영했습니다.

해상도에 큰 차이를 보일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31일 밤 8시 인천 중구 하늘에 뜬 슈퍼 블루문. /인천=이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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