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무더위 적신 단비 오후 그쳐…낮 최고 28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수요일인 2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무더위를 주춤하게 한 비는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날 내리던 비는 새벽(0~3시)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12~18시)에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밤(18~24시)에는 강원도와 충북, 경북권에 비가 그치겠다.

다만 새벽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sohyun@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