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전북, 조손가정 및 청소년가장에 '따뜻한 손길'


익산시에 616만원 기부…2021년 이후 매년 두번씩
16일 임영웅 생일 기념 팬클럽 회원 100여명 동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북 회원들이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에 적극 동참한 가운데 모금액은 익산지역에 조손가정 및 청소년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전북 회원들이 7일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616만 원을 전북 익산시에 기부했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에 적극 동참한 가운데 모금액은 익산지역에 조손가정 및 청소년가장 등에게 전달된다.

각 지역 단체중 영웅시대 전북은 2020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2021년 이후 매년 두번씩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에는 상 하반기 전라북도 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한 바 있고, 협회가 주관하는 연말 행사 때에도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많은 회원들이 모여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영웅시대 전북 팬카페는 전북팀장을 중심으로 전주, 익산, 정읍, 김제, 무주, 장수 지역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팬들과의 소통과 응원 스터디를 위해 현재 익산시 영등동에 영웅시대 사무실, 김제시 검산동에 영웅시대 팬카페가 마련돼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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