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 최고 29도 '후끈'…동쪽지역 중심 소나기

현충일인 6일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현충일인 6일은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는 등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는 등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남 남해안에 5mm 내외의 비가, 경남권 남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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