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남해안·제주도 아침까지 비…낮 최고 28도

수요일인 31일 아침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수요일인 31일 아침부터 하늘이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새벽까지 전남 남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부가 5~10mm, 경남 서부 남해안이 5mm미만, 제주도가 20~6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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