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잘 알려진 영웅시대가 각종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며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 '가 25회차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터디하우스는 10일 부산연탄은행(밥상공동체)과 함께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2년 전부터 매달 둘째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해온 도시락 나눔봉사다.
기부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조리하고 배식도 하는 의미있는 봉사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김장봉사, 연탄기부 등 선한영향력 실천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특별히 임영웅이 CF모델로 활동하는 조리용 간장 브랜드 제품도 2박스를 특별 기부했다. 정기후원 70만원과 연탄후원 등 특별후원으로 총 누적 후원금은 3620만원에 이른다.
부산영웅시대 '스터디하우스'는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하며 임영웅의 선한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