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날인 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강풍이 불고 특히 경상권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은 늦은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고 전라권과 경남권, 충청권 남부와 경북권 남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춥고 낮 기온은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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