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목요일인 4일 전국 곳곳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고 해안 지역과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새벽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 오전부터 전북과 경남서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 밤부터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이 50~150mm,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 북부, 경남권이 30~100mm, 경북권 남부가 20~60mm다.
이번 비는 5일 어린이날을 포함해 6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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